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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人이 전하는 “만성신부전증의 원인과 혈액투석치료”

‘만성신부전증’이 현대인을 위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2016년 18만 9,687명에서 2020년 25만 9,116명으로 4년 새 7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환자 수의 가파른 증가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만성신부전증, 그리고 혈액투석치료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2인의 의사가 나섰다. 이진석 원장(생생내과의원)은 만성신부전증의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한승규 원장(강동한내과)은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 시 필요한 치료법인 ‘혈액투석치료’에 대해 상세히 답했다. 2명의 전문의와 함께 만성신부전증과 혈액투석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만성신부전증을 유발하는 원인 3가지"내과 이진석 원장"

‘만성신부전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장 기능에 손상을 입은 후, 3달 이상 회복하지 못하고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전신에 걸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될 경우 투석, 또는 신장 이식 수술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는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성 신질환, 사구체신염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당뇨병성 신증’의 경우 혈류역학적 변화를 일으킨다. 신장혈관이 이완되고,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모세 혈관에 손상이 발생한다. 더 나아가 사구체 기저막이 비후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과 함께 만성질환의 대표주자인 ‘고혈압’ 또한 만성신부전증의 주원인이다. 소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장에서 여과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여과 시 필요한 압력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압력, 즉 혈압에 의존한다. 만약 압력이 너무 높을 경우 신장의 여과 장치가 손상되는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마지막으로 ‘사구체신염’의 경우 신장의 사구체나 혈관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만성신부전증 형태로 발현될 위험이 있다. 신장 기능 소실을 지연하기 위해서는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더불어 저염, 저단백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동반되는 심혈관 질환이나 합병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신장의 기능을 대신하는 ‘혈액투석치료’"내과 한승규 원장"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신장은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며, 적혈구를 만들거나 칼슘과 인을 조절하는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정교한 기관이다. 만약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자체적으로 수분과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할 경우, 신장의 기능을 대신하는 혈액투석장치를 통한 ‘혈액투석 치료’가 필요하다. 혈액투석은 혈액투석장치의 필터를 통해 혈액의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 3회, 4시간씩 의료진 관리하에 진행된다. 투석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만든 ‘동정맥루’를 통해 시행된다. 이는 투석 시 주사관 삽입을 용이하게 하고, 혈류량을 크게 하기 위함이다. 혈액 투석 시 칼슘과 인, 부갑상선 호르몬 조절을 돕는 약물도 함께 투여된다. 혈액투석 시작 시점은 ‘신장의 기능 저하로 힘들 때’다. 소화불량, 머리가 띵한 증상, 숨이 찬 증상, 심한 부종 등 요독 증상이 심할 경우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투석 시점을 결정해야 한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기계가 신장의 기능을 100% 대신할 수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혈압 저하다. 혈액 투석은 몸 밖으로 상당량의 피를 빼내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투석 시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리에 쥐가 나는 등의 근육 경련 증상, 투석 불균형 증후군, 유전분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러한 부작용은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개선되고 있다.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투석을 받는 상황까지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당뇨, 고혈압 등 신장의 기능이 악화될 수 있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예방?관리해야 한다.도움말 = 이진석 원장 (생생내과의원 내과 전문의), 한승규 원장 (강동한내과 내과 전문의)